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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변장관애, 만구관애 |
중문: 老边墙关隘,湾沟关隘 |
본명: |
위치: 길림성 집안시 양수향 해관촌
중문: 吉林省 集安市 凉水乡 海关村 |
규모: 둘레길이 m, 해발 m |
유형: 관애 |
축조년대: 고구려 초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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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현 량수향 해관촌 북쪽 1km 못미치는 통천령(通天嶺)의 동쪽 산기슭에 있다. 남쪽으로 압록강 강변과 4km가 채 안된다. 량수향에 남북으로 통과하는 길을 가로질러 동서방향으로 뻗은 석벽이다. 현재는 낮은 석벽만이 남아 있다. 지형상으로 보아 13km 떨어진 칠개정자관애(七個頂子關隘)와 마찬가지로 집안으로 들어가는 통로를 차단하는 기능을 하였을 것이다. 역시 압록강 방어체제의 일환으로 강에서 접근하는 적을 막거나 강을 초계하는 기능도 겸했을 것이다.
압록강 중류지역에는 발견되고 보고된 것 들 이외에도 크고 작은 산성들과 관애 초소 등 다양한 군사시설들이 있었을 것이다. 이 시설물들은 수도권방어체제이며 직접 간접으로 압록강 방어체제와 연관을 맺고 있었을 것이다.
*서쪽 산골짜기 입구에도 관애가 있는것으로 보아, 차단벽이 한곳이 아니라 여러개 였을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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